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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 → ↓ ↑  공격 : 스페이스바

오늘 소개할 Trigger Runners는 아케이드 방식의 고전 액션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흘러나오는 배경 음악까지도 들어보시면 그렇게 느껴지실 겁니다. 저도 한번 진행해보았는데요, 매우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되었는데 아마 남녀노소 모든 분들 중 개인 취향에 맞는 분들이 좋아할 만할 것 같군요.

특히 겜 진행 방식이 간단하기 때문에 굳이 따로 안 알려드려도 하실 수 있는데 그래도 조작법을 말하자면 점프는 스페이스바이고 마우스 왼쪽 버튼은 권총을 쏘는 것이니 이렇게 만 알면 할 수 있습니다.

복면을 쓴 카우보이는 비가 많이 내리는 어느날 쓰러져 있었는데 요정 같은 여인이 나타나 그를 구해 주는 거 같이 보이면 첫 스테이지가 나타납니다. 일단 시작이 되면 러너라고 말하였듯 앞으로 스턴드 묘사로 스릴 있게 전진하면서 적들을 무찌르게 됩니다.

계속해서 바뀌는 다양한 스테이지는 지루하게 만들지 않고 또한 여기서 등장하는 적들도 생긴 모습이 괴장히 독특해 총알로 쏠 때 타격감도 정말 신나게 느껴지도록 해주네요. 주위의 몬스터에게 공격을 시도하실 때에는 그에 맞는 각도를 지정을 잘해주어 한 마리씩 파괴해 나가 주시면 돼요.

적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꼭 곤충들과 많이 흡사하게 생겼지만 뭔가 기계적이면서 로봇 같이 변형된 것으로 보이는데 점점 크기도 커지는 거 같네요.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 무서운 녀석들이 나오겠죠?

역시 실망시키지 않게 거대 사막 전갈의 등장으로 우물 하게 만드는데 포기하거나 물러서서는 않겠네요. 꼭 이놈을 이겨야 지만 되니 긴장을 풀지 말고 점프를 가미하며 녀석의 공격을 최대한 피해 가시길 바랍니다.

웬일!~ 땅에서 라운드 진행이 아닌 공중 전으로 이어지는 상황인데 분명 적은 독수리의 형태를 하고 있고 그 안에는 외계인으로 추정되는 어떠한 것을 타고 있는데 저 친구가 조정을 하고 있나 보네요.

상당히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칼러 감으로 바뀌는 장소들에 맞게 파리들도 색상이 계속해서 바뀌는데 힘과 에너지도 업그레이드되는 걸 것입니다. 하지만 바뀌지 않는 건 망토와 복면을 하고 있는 주인공 카우보이 랍니당.

일단 덩치에서는 확실히 조르여 보이지만 주인공은 여기까지 맨몸으로 총 한 자루로 함께 이겨냈기에 분명히 저 보스도 깨부술 수 있는 힘이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조금은 허접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저의 간단한 설명이었네요.